서울과 강릉을 잇는 국도 42호선이 지나는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에 여러 안흥찐빵업소가 있습니다. 이곳은 예로 부터 대관령을 넘어 서울로 가는 영동지방의 길손들이 들르던 중간 기착점이며 이들의 주린배를 채워줬던 것이 안흥찐빵입니다. 질 좋은 팥을 사용하여 전통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안흥찐빵은 많이 달지 않으며 구수한 맛을 느끼게 해줘서 오래 두고 먹기 좋습니다. 펜션에서 약 2분